국내 생명보험 주식에 관한 정보입니다. 아래 내용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표한 통계와 시장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종합한 것이며, 경제 저성장 대장주, 금리 수혜주는 투자 판단에 대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글 하단에 국내 유명 증권사 추천 종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생명보험 관련주 개요
정의
생명보험은 피보험자의 생명 사건(사망이나 특정 기간 생존 등)에 대비해, 보험계약자가 매월(또는 일시) 보험료를 납입하면, 계약 조건에 따라 피보험자가 사망하거나 생존할 경우 보험금 또는 연금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이다. 이는 개인의 위험 관리와 미래 자금 보호 목적으로 활용된다.
국내 생명보험 시장 규모와 성장률

2024년 수입보험료 기준, 국내 생명보험 시장 규모는 약 118조 원이며, 2025년에는 118.3조 원, 2025년 수입보험료 증가율은 0.3% 수준으로 전망한다.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2025년 약 182.7조 원(1,398억 달러)에서 2029년까지 206.2조 원(1,579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 3.1%가 예상된다.
국내 생명보험 대장주 투자시 고려해야할 점
1. 연금보험은 시장의 39.7% 비중으로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향후 2025–2029년 연평균 4.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종신보험은 성장률 1.2%로 안정적이나, 전체 시장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다.
2.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대형 생보사 상위 3사가 생보시장 점유율의 52.1%를 차지하고 있어, 투자 시 이들의 시장 지배력, 배당정책, 자산 건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1. 동양생명
회사 사업모델

동양생명은 보장성보험(암·치매 등 건강 특화)으로 포트폴리오를 과감히 재편해 “리스크 대비 확실한 보장”을 전면에 내세우는 중위권 생보사다.
2024년 기준 보장성 비중이 59%를 웃돌고, 운용자산 가운데 국공채를 늘려 안정적인 듀레이션 관리를 강화했다. 최근 우리금융지주 편입이 승인되면서 GA(법인대리점) 중심 모집망에 우리은행·우리카드 채널까지 곧 확보될 전망이다.
시장 점유율 및 고객사
시장 점유율은 총자산 3.8%, 보험수익 3.6%로 ‘빅3’ 바로 아래단을 견고하게 차지한다. 주요 고객층은 40~60대 중·장년 세대 “치료비 못 내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실수요자이며, 암·치매 진단비가 큰 비중을 차지해 의료비 리스크 회피 수요를 정확히 파고든다.
매출, 영업이익
| 항목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영업수익 | 63,475억 | 30,225억 | 32,508억 | 34,994억 |
| 영업비용 | 60,154억 | 30,136억 | 29,565억 | 31,313억 |
| 영업이익 | 3,321억 | 90억 | 2,942억 | 3,680억 |
2. 삼성생명
회사 사업모델

삼성생명은 단순히 1위 보험사가 아니라 자산 275조 원, 보험수익 점유율 26.9%를 바탕으로 산업 구조 자체를 좌우하는 ‘규모의 제왕’이다. 전속 설계사 3만여 명의 독보적인 대면 네트워크와 삼성전자·삼성카드 등 그룹 생태계를 연결한 크로스셀링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다.
상품 구성은 종신·CI, 변액·저축, 퇴직연금까지 풀라인업이지만, 금리 리스크 관리와 대규 CSM(12.9 조 원) 덕분에 보호성 계약에서 꾸준히 마진을 확보한다.
시장 점유율 및 고객사
자녀·노후 준비에 민감한 30~50대 중산층, 퇴직연금·단체보험을 찾는 대기업 직원, 고액자산가를 위한 변액·CI까지 ‘피라미드형’ 고객 포트폴리오가 강점이다. 이 폭넓은 베이스 덕분에 경기 변동이 와도 가입·유지율 쇼크가 적다는 점이 투자 관점에서 매력이다.
매출, 영업이익
| 항목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영업수익 | 350,790억 | 343,869억 | 309,370억 | 337,860억 |
| 영업비용 | 333,780억 | 322,062억 | 285,386억 | 312,862억 |
| 영업이익 | 17,010억 | 21,807억 | 23,983억 | 24,997억 |
3. 한화생명
회사 사업모델

비즈니스 모델은 보호성·건강보험을 꾸준히 판매해 CSM(9.1 조 원)을 쌓고,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LIFEPLUS’로 젊은 층을 흡수하는 투트랙 구조다. 자산운용에서 국공채 비중을 높여 금리 하락기에도 자본비율(K-ICS) 163%를 지키는 보수적 ALM이 특징.
시장 점유율 및 고객사
한화생명은 ‘GA 최강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자회사형 GA(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상위 외부 GA 인수로 무장한 채널 파워가 돋보인다. 이 덕분에 2024년 보장성 APE 기준 시장 점유율 19.6%를 달성하며 교보생명을 제치고 업계 2위를 굳혔다.
주요 고객은 20·30대 모바일 이용자부터 60대 은퇴 세대까지 넓지만, GA 채널로 유입되는 중·저가 보장성 수요 비중이 가장 크다. ‘보험금 빨리 주는’ 서비스와 24시간 챗봇을 강조해 가입 경험을 혁신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매출, 영업이익
| 항목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영업수익 | 271,736억 | 222,584억 | 227,824억 | 245,851억 |
| 영업비용 | 258,216억 | 210,014억 | 217,253억 | 234,882억 |
| 영업이익 | 13,519억 | 12,569억 | 10,570억 | 10,969억 |
4. 미래에셋생명
회사 사업모델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도 투자다”라는 슬로건처럼 변액보험·퇴직연금 특화로 차별화에 성공한 생보사다. 2023년 변액보험 수입보험료 시장 점유율 11.8 %로 업계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ETF·펀드에 분산투자해 장기수익률을 높이는 모델을 굳혔다.
시장 점유율 및 고객사
주요 고객은 변액보험으로 비과세·장기 투자 혜택을 원하는 자산 증식형 고객과 퇴직연금 IRP를 활용해 세액공제를 노리는 화이트칼라 직장인이다. 이처럼 투자 친화적 고객층이 명확해, 주가 역시 증시 사이클에 동행하면서 변동성은 크지만 업사이드에 강하게 반응한다.
매출, 영업이익
| 항목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영업수익 | 35,328억 | 61,819억 | 50,534억 | 47,961억 |
| 영업비용 | 34,263억 | 60,195억 | 49,046억 | 46,740억 |
| 영업이익 | 1,065억 | 1,623억 | 1,487억 | 1,221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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