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자동차 제조회사인 기아 잉여현금흐름율표 분석입니다. 기아의 현금 창출 능력을 평가하여 장기투자로 괜찮은 종목인지 평가해봅니다. 그 외 주식에 관한 정보는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아 잉여현금흐름율(Free Cash Flow)
항목 (단위 : 백만원) | 제 78 기 (2021년) | 제 79 기 (2022년) | 제 80 기 (2023년) |
영업활동현금흐름 (OCF) | 7,359,670 | 9,333,186 | 11,296,526 |
설비투자 (CAPEX) | 1,902,638 | 2,096,356 | 3,130,156 |
잉여현금흐름 (FCF) | 5,457,032 | 7,236,830 | 8,166,370 |
잉여현금흐름율 (FCF Ratio) | 74.1% | 77.5% | 72.3% |
주주 관점에서 설비투자비용을 차감한 영업현금흐름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을 우리는 잉여현금흐름이라고 부른다.
잉여현금흐름율이 높을수록 안정적으로 주주인 나에게 돌아온 돈이 많다. 쉽게 말하면 재투자 비용이 낮아야 주가 상승에 유리하다. 이런 기업이 높은 PER을 받아 주가가 올라갈 확률이 높아진다.
- 설비투자비용 – 유형자산, 무형자산 취득
- 유형자산 –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토지, 공장, 기계 설비
기아차는 자동차 제조업임에도 불구하고 잉여현금흐름율이 70%를 웃도는 놀라운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에는 잉여현금흐름이 8조원을 넘어섰다.
왜 높은 배당을 주는지, 왜 주가가 상승했는지 기아의 FCF를 확인해보면 짐작해볼 수 있다. 예전에 주가 3만원에서 머무르던 회사가 맞는가? 완전히 환골탈태를 하였다. 주식투자는 돈 많이 버는 기업을 선택해야한다.
잉여현금이 계속 쌓인다면 다른 기업의 인수합병도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럼 앞으로 기아는 얼마나 주가가 더 오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