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로보틱스 주가 전망, 목표주가, 기업 분석 정보입니다. 서브 로보틱스(Serve Robotics) 비즈니스 모델, 최근 5년 실적, 잉여현금흐름, 재무상태표를 분석하여 장기전망을 제시합니다. 그외 다양한 주식 정보는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브 로보틱스 기업 모델 분석 (Business Model)
서브 로보틱스는 주로 라스트 마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구체적으로, 서브는 자사의 로봇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파트너들에게 제공하고,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올린다. 주요 수익원은 다음과 같다.
배송 수수료: Serve는 우버 이츠(Uber Eats)와 같은 파트너 플랫폼과의 통합을 통해 로봇 배송을 수행하고, 이러한 배송 건수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한다. 예를 들어, Serve는 우버 이츠 플랫폼을 통해 수행한 배송 서비스에서 수익의 약 71%를 창출했다.
광고 수익: 로봇 외부에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Serve의 로봇은 이동형 광고판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빌보드 광고와 유사한 방식으로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술 라이선싱: 서브 로보틱스는 자사의 기술을 라이선싱하여 다른 기업이 자체 로봇을 개발하거나 특정 응용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및 매핑 서비스: Serve의 로봇은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매핑 서비스 제공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로봇이 이동하면서 얻는 도로 및 인프라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기타 서비스: 서브 로보틱스는 로봇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 가치 서비스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로봇이 인프라 문제를 식별하거나 지역 상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서브 로보틱스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
Serve Robotics의 주요 제품은 AI 기반의 자율주행 로봇으로, 도시 환경에서의 라스트 마일 배송을 주된 사용처로 한다. 이 로봇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필요하다.
라스트 마일 배송이란? 물류에 있어서 배송의 마지막 단계, 최종 배송
1. 배송 효율성 향상: Serve의 로봇은 사람보다 더 높은 신뢰성과 효율성으로 배송을 수행한다. 인간 배달원이 흔히 겪는 오류(예: 물품 누락, 잘못된 주문)를 줄여 고객과 상인의 경험을 향상시킨다. Serve 로봇은 99.94%의 높은 배송 신뢰성을 기록하여 인간 배달원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2. 비용 절감: 자동화된 배송 시스템은 인건비를 절감하고 배송 비용을 낮춘다. 이는 고객에게 더 저렴한 비용으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erve는 배달당 평균 $1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3. 환경 보호: 로봇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Serve의 로봇은 소형 패키지 이동 시 사용되는 대형 차량을 대체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킨다. 이는 대기 오염 감소와 도시의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4. 안전성 향상: Serve의 로봇은 도심에서의 차량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로봇은 저속으로 이동하고 낮은 운동 에너지를 가지므로, 차량과의 충돌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감소한다. 이를 통해 도로 안전성이 향상된다.
서브 로보틱스 비즈니스 전략
Serve Robotics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파트너십 확대: 서브 로보틱스는 우버 이츠, 7-Eleven, 월마트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Serve가 로봇을 통한 배송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Serve는 또한 기타 레스토랑 브랜드 및 배달 플랫폼과 협력하여 더 많은 시장에 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 광고 및 브랜딩: 서브 로보틱스는 로봇을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로봇의 외부에 브랜드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추가적인 수익원을 창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3. 기술 혁신 및 라이선싱: 서브 로보틱스는 AI 및 자율주행 기술의 혁신을 통해 로봇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라이선싱하여 다른 기업들이 자체 로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4. 데이터 분석 및 매핑 서비스 제공: 서브 로보틱스의 로봇은 이동 중에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핑 서비스 제공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도시 인프라 문제를 파악하는 등의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5. 효율적인 운영 모델: 서브 로보틱스는 공유 및 전용 로봇 운영 모델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파트너들에게 유연한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서브 로보틱스 경쟁사
Starship Technologies: 주로 대학 캠퍼스를 대상으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시 지역보다는 한정된 환경에서 운영된다.
Kiwibot: 마찬가지로 대학 캠퍼스 중심의 로봇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며, Serve와 달리 도시 지역 확장에는 제한적이다.
Coco: 도시 배달에 집중하고 있으나, 주요 배달 플랫폼과의 직접적인 통합이 없어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 Coco의 로봇은 항상 인간 원격 조작이 필요하여 비용 효율성, 확장성 및 안전성이 Serve에 비해 떨어진다.
Cartken: 최근 진입한 기업으로 운영 규모가 제한적이다.
서브 로보틱스 주가 전망 – 실적 (Income Statement)
| 항목 | 2022년 12월 31일 | 2023년 12월 31일 |
| 매출액 | 107.82K | 207.55K |
| 매출원가 | 1.148M | 1.73M |
| 판매비와관리비 | 19.912M | 17.736M |
| 영업이익 | -20.95218M | -19.25845M |
| 영업이익률 | -19423.74% | -9280.17% |
| 당기순이익 | -21.855M | -24.814M |
| 당기순이익률 | -20272.51% | -11958.72% |
서브 로보틱스는 새로 생긴 회사로서 2024년에 회사가 상장하였다.
서브 로보틱스의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소폭 마이너스가 감소하였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대비 2023년에 적자가 더 증가하였다.
회사의 매출 성장성은 높지만 여전히 적자를 보는 기업이다.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
서브 로보틱스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률 추이 비교
| 항목 | 2022년대비 2023년 |
| 매출액증가율 | 92.55% |
| 영업이익증가율 | 8.09% |
서브 로보틱스는 2022년 대비 2023년에 매출액이 92%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약 8% 개선되었다. 영업이익이 매출액보다 성장성보다 낮은 것은 다소 아쉬운 요소다.
서브 로보틱스 연도별 매출 원가율과 판매비와 관리비율
| 항목 | 2022년 12월 31일 | 2023년 12월 31일 |
| 매출원가율 | 1064.72% | 833.67% |
| 판매비와관리비율 | 18468.26% | 8545.96% |
매출액 대비 매출 원가율은 수익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가장 중요하다. 다른말로 매출총이익률이라고도 한다.
서브 로보틱스의 매출원가율은 상당히 높다. 매출원가율이 2022년에는 1000%, 2023년에는 833%이다.
회사의 판관비역시 2022년에는 18468%, 2023년에는 8545%로 수준으로 매우 높다. 투자자는 이런 점을 알고 투자를 신중히 해야한다.
나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몇년간 영업이익 흑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브 로보틱스 매출액& 매출원가& 판매비와관리비 증가율 비교
| 항목 | 2022년대비 2023년 |
| 매출액증가율 | 92.55% |
| 매출원가증가율 | 50.78% |
| 판매비와관리비증가율 | -10.93% |
매출액(판매수량)이 증가하는 만큼 매출원가(원재료)가 증가한다면 변동비형 기업이다. 이런 기업은 영업이익률이 커지기 힘들다. 예) 제조업, 건설업, 의류업, 식품업, 유통업 등. 이런 업종은 물건을 팔려면 원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매출액이 증가해도 매출원가가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거나 비슷하게 유지된다면 고정비형 기업이다. 이런 기업은 영업이익률이 증가하기 쉽다. 예) 게임업, 제약바이오, 플랫폼 기업
서브 로보틱스는 매출액이 92% 증가하였다. 하지만 매출원가는 50% 증가, 판관비는 -10% 감소하였다. 영업이익률이 점점 개선될 희망이 보인다.
서브 로보틱스 연도별 목표 주가
서브 로보틱스 목표 주가를 확인하고 현재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는지 저평가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서브 로보틱스 잉여현금흐름표(Free Cash Flow) 분석
| 항목 | 2021/12/31 | 2022/12/31 | 2023/12/31 |
| 영업활동현금흐름 | -10.7M | -21.4M | -16.0M |
| 설비투자 | -0.2M | -3.6M | -4.9M |
| 잉여현금흐름 | -10.9M | -25.0M | -20.9M |
워렌버핏, 피터린치, 레이달리오 같은 저명한 투자 대가들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을 꼭 확인한다. 잉여현금흐름비율이 높을수록 주주에게 환원될 돈이 많아지고 주가가 우상향하게 된다.
서브 로보틱스 장점 및 단점 분석
아래 7개의 판단기준의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서 학습할 수 있다.
1. 무형자산의 유무
정의: 무형자산이란 유형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회사에 가치를 제공하는 자산을 말한다.
서브 로보틱스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특허,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및 AI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회사의 무형 자산에 해당한다. 기술적인 혁신과 독점적인 소프트웨어는 경쟁 업체들이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그러나 현재 시장에서의 인지도나 브랜드 가치가 아직 널리 확산되어 있지 않아 무형 자산의 강력함은 제한적일 수 있다.
2. 전환비용 유무
정의: 전환비용은 소비자가 한 제품에서 다른 제품으로 변경할 때 발생하는 불편함, 비용을 의미한다.
서브 로보틱스의 경우, 고객사(주로 음식 배달 업체나 소매업체)가 자율주행 로봇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초기 설정, 직원 교육, 시스템 통합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전환 비용이 어느 정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용이 다른 첨단 기술 산업에 비해 크게 높은 편은 아니다.
3. 네트워크 효과
정의: 제품,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가치가 증가하는 현상
더 많은 고객과 협력할수록 회사는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로봇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이는 다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에 있어 네트워크 효과가 강하게 발휘되기는 어렵다.
4. 원가우위
정의: 경쟁사보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낮은 가격에 제공할 능력이 있는 시스템
서브 로보틱스는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단위당 비용이 감소하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다. 자율주행 로봇의 생산과 운영이 늘어날수록 공급망 최적화, 대량 생산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시장 점유율과 생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아직 본격적인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있다고 보긴 이르다.
5. 산업의 단계
현재 회사의 서비스와 제품은 어느 단계에 있는가?
- 도입기 -> 성장기 -> 성숙기 -> 쇠퇴기
서브 로보틱스의 로봇 자율산업은 이제 도입기라고 시작한다. 왜냐하면 아직 우리 일상생활에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6. 확장성
기업의 사업 모델이 내수용인지 글로벌용인지에 따라 적정 PER이 달라진다. 지역 확장성이 높을수록 PER 프리미엄을 받는다. 잘 팔릴 수 있는 새로운 신제품을 쉽게 개발한다면 높은 PER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회사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한다.
| 내수용 or 글로벌용 | 글로벌용 |
| 회사 사업 모델 갯수 |
서브 로보틱스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1. 자율주행 로봇의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 서브 로보틱스의 매출은 증가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2.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로봇의 배달 경로 최적화 및 장애물 회피 기술을 개선하면 서브 로보틱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3. 시장 내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경쟁사들이 많아진다면?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4. 대형 유통업체나 레스토랑 체인과 제휴를 통해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 협력 관계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한다면 서브 로보틱스 주가가 오를 수 있다고 낙관적으로 전망한다.
모르면 망하는 주식 기초정보
위 사진은 자본시장연구원에서 가져온 통계다. 거래 회전율이 높을수록 누적수익률이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쉽게 말하면 단기간 매수 매도를 많이하면 할수록 투자 수익률이 낮다는 사실이다. 개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래글을 읽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