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만든 크래프톤 회사의 잉여현금흐름표 입니다. 게임 하나 잘만들면 얼마나 많은 잉여현금을 가져갈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그 외 주식에 관한 정보는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래프톤 잉여현금흐름율(Free Cash Flow)
| 항목 | 2021 | 2022 | 2023 |
| 영업활동현금흐름 (OCF) | 713,908,175,923 | 512,702,525,133 | 662,346,237,987 |
| 설비투자 (CAPEX) | 64,865,200,472 | 28,556,445,462 | 35,560,498,947 |
| 잉여현금흐름 (FCF) | 649,042,975,451 | 484,146,079,671 | 626,785,739,040 |
| 잉여현금흐름율 (FCF Ratio) | 90.9% | 94.4% | 94.6% |
주주 관점에서 설비투자비용을 차감한 영업현금흐름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을 우리는 잉여현금흐름이라고 부른다.
잉여현금흐름율이 높을수록 안정적으로 주주인 나에게 돌아온 돈이 많다. 쉽게 말하면 재투자 비용이 낮아야 주가 상승에 유리하다. 이런 기업이 높은 PER을 받아 주가가 올라갈 확률이 높아진다.
- 설비투자비용 – 유형자산, 무형자산 취득
- 유형자산 –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토지, 공장, 기계 설비
게임회사는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따로 공장, 시설, 설비 투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다. 오로지 서버만 증축하면 된다. 게임을 만들 때만 자본이 많이 투입되지만 게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투자가 필요하지 않다.
그 결과로 크래프톤의 잉여현금흐름율은 무려 90%가 넘는다. 국내 기업에 매년 90% 이상 넘는 잉여현금흐름을 보여주는 회사는 찾기 힘들다.
크래프톤 주가 전망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