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회사 2024년 3분기 실적에 관한 비교 분석 글입니다. 매출과 인도량, 주당순이익, 이익률, 트럼프 재선, 사이버트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테슬라 3분기 매출과 인도량
테슬라의 3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매출과 인도량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테슬라의 3분기 매출은 251억 8천만 달러로, 예상치인 253억 7천만 달러를 약간 하회했다.
인도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나, 두 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여 일부 시장에 실망감을 주었다. 테슬라 모델3의 가격 인하 정책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차량 대당 평균 판매 가격이 하락한 것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 주당순이익(EPS) & 이익률
매출이 예상보다 낮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주당순이익(EPS)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3분기 EPS는 72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58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비용 절감 노력과 대당 생산 비용의 감소 덕분이다. 테슬라는 운영비를 줄여 수익성을 높였으며, 주당순이익이 다시 반등하며 주가가 상승하였다.
테슬라의 마진율 역시 개선되었다. 3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19%로, 지난 분기의 17~18%보다 개선되었다. 영업이익률도 10%대로 회복되었으며, 테슬라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에너지 사업 부문의 성장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사이버 트럭의 첫 흑자 달성도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했다.
자율주행(FSD) 기능 매출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있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 확대가 이루어졌다. 규제 크레딧 매출도 크게 증가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이버 트럭은 3분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사이버 트럭은 테슬라의 세 번째로 많이 팔리는 전기차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분기에는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의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테슬라는 2025년 상반기까지 저렴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테슬라가 앞으로도 대중적인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트럼프 수혜주 – 테슬라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머스크가 정부 규제 완화를 통해 테슬라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스크는 규제 완화가 테슬라의 미래 성장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테슬라의 성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모르면 망하는 주식 기초정보
위 사진은 자본시장연구원에서 가져온 통계다. 거래 회전율이 높을수록 누적수익률이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쉽게 말하면 단기간 매수 매도를 많이하면 할수록 투자 수익률이 낮다는 사실이다. 개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래 글을 읽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