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포트폴리오 관리하는 방법

주식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모든 투자자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투자를한다. A투자자는 1종목을 사서 100% 집중투자를 하는 사람과 그 반대로 수백 종목을 사서 투자금을 작게 하는 사람이 있다. 어떻게 해야할까? 정답이라기 보다는 내가 투자하는 방법을 적어보겠다.  

 

 

주식 포트폴리오 종목 갯수 (투자금)

주식 포트폴리오

주식 포트폴리오 갯수는 몇 개가 적당할까? 가장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다면 당신이 투자금이 작은 투자자라면 (10억이하) 종목수를 5개가 넘으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3~5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집중투자를 해야지 작은 원금을 가장 빠른시간 안에 불릴 수 있다고 본다. 왜? (수익을 낸다는 전제하에 적겠다.)

 

A - 1억으로 5개 종목을 똑같은 비율로 산다면 1종목당 투자원금은 2000만원이다.

 

B - 1억으로 20개 종목을 똑같은 비율로 산다면 1종목당 투자원금은 500만원이다. 

 

각 투자자의 포트 중 1종목이 100% 수익률을 기록했을 때 A는 2000만원의 수익금이 생기며, B는 500만원의 수익금이 생긴다. 그럼 B가 2000만원의 수익금이 생길려면 4종목이 100% 수익을 올려야 A와 같은 수익금이 생긴다.

 

당신은 100% 수익을 올릴 수 있는 4종목을 찾을 실력이 되는가? (대부분 없다고 생각한다.) 

 

종목수를 많이 가져가는 경우는 당신의 투자금이 수십억 ~ 수백억 단위의 투자를 할 경우에 좋다고 본다. 하지만 대부분 개인 투자자는 1억 이하의 투자원금을 가져가기 때문에 좋은 회사를 찾아서 소수의 종목으로 집중투자, 목표가까지 투자하는 중장기 투자가 좋다. 

 

 

 

 

 

 

주식 포트폴리오 갯수(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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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주식 포트폴리오 갯수를 투자금이 아닌 투자실력으로 종목 수를 정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자. 당신은 시장이 좋든 나쁘든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투자자인가 아닌가? 

 

내가 투자실력이 나쁘다면 최고 10종목까지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 글에는 5종목 이내로 투자를 하라고 했는데 왜 지금은 10종목을 추천하냐고? 내가 수익을 낸다는 전제하라고 적어두었다. 수익을 잘 못내는 사람이 이상한 잡주를 사서 집중투자했는데 주가가 흘러내리면? 당신의 계좌는 녹아내릴 것이다. 복구하기가 매우 힘들 것이다.

 

그래서 업종이 다른 종목을 1개씩해서 10개 이내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종목수를 늘려서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축구로 따진다면 공격적인 축구를 해서 골(수익)을 많이 넣기 보다는 수비를 탄탄하게 해서 잃지 않는 전략으로 가는 것이다. 종목수가 많을수록 시장수익률에 가까워진다. 그래서 큰 수익을 내겠다는 욕심을 버려야한다. 

 

당신이 주식실력이 좋다고 생각하면 3종목 이내로 집중투자를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투자하려는 회사를 정말 잘 알고 미래를 예단할 수 있으면 집중투자해라. 자기의 예측이 맞았을 때 수익을 많이 가져가겠지만, 반대로 틀린다면 그만큼 리스크도 자기가 가져가는 것이다.

 

 

 

 

내가 운영하는 주식포트폴리오법

	업종	비중
1	실적주 (중장기 투자)	30%
2	실적주 (중자기 투자)	30%
3	실적주  (트레이딩)	30%
4	제약바이오 (트레이딩)	5%
5	정치테마주 (트레이딩)	5%

나는 주로 4~5종목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 3개의 종목은 현재 시가총액이 그 회사의 가치보다 저평가가 되어있는 종목을 찾아서 투자를 한다. 기대수익률이 높을 수 있는 가치성장주를 1~2개 정도 골라서 포트에 넣는다. 그리고 각각 비중을 30% 해서 원하는 목표가격이 올 때까지 중장기 투자를 한다. (나는 매물대에서 분할매도를 한다.)

 

나머지 1종목은 성장주보다는 경기순환주 같이 현재 가치보다 떨어진 종목을 사서 20~30% 목표 수익률을 잡고 포트에 1종목을 넣는다. 목표수익률이 오면 전량매도를 하고 다른 종목을 다시 편입 시킨다. 

 

나머지 비중 각각 5% 에는 제약바이오와, 정치테마주를 산다. 비중을 5% 하는 이유는 이런 종목은 실적에 따른 가치보다는 테마성과 인간의 광기, 한탕주의로 움직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아주크다. 주가가 상승한다면 정말 많은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반대로 하락한다면 어디까지 하락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비중을 5%로 잡았다. 

 

한국 주식투자자들은 제약바이오 주식을 아주 좋아한다. 왜냐하면 한번 상승을 하면 500% ,1000%의 아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약바이오 투자자들은 임상 성공여부를 떠나 사이비 종교집단과 비슷하다. 나는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제약바이오를 산다. (나는 그 회사가 임상을 성공하던 안하던 크게 관심이 없다.) 제약바이오를 포트에 넣는다면 재무가 좋은지 확인을 하고(전환사채 발행여부), 주가가 이미 많이 상승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고 접근하기를 바란다.

 

한국에는 제약바이오만큼 특이한 주식문화가 있는데, 그건 정치테마주다. 정치인과 어떤 회사를 엮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매번 일어난다. 한국에는 총 3번의 선거가 있다.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가 있다. 매년 선거가 오기 몇 달전부터 여야 핵심 인물 관련된 회사들이 주가가 급등을 한다. 나도 그래서 미리 급등하기전에 오를만한 종목에 선취매를 해서 수익을 내고 나오는 전략을 취한다. 제약바이오와 마찬가지로 이미 주가가 급등한 회사는 절대로 사지 않는다.

 

 

 

* 7년간 주식경험을 바탕으로 제 개인적인 견해를 적습니다. 제 생각이 주식의 상승과 하락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주식고수들이 선택한 포트폴리오에 넣을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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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주가전망 저출산 정책 수혜주

나는 이미 많이 오른 주식은 좋은 기업이라도 절대 사지 않는다. 이 원칙만 지켜도 시장에서 크게 돈 잃을 확률은 없다. 언급한 종목은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은 주식만 추천을 했다. 누군가에게 교육을 받는 것도 주식을 잘하는 방법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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