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부동산 구매 취득세
싱가포르도 한국과 같이 거주용, 상업용 부동산을 구매할 때 취득세를 내야한다. 싱가포르 용어로 설명을 하면 BSD(buyer's stamp duty), ABSD(Additional buyer's stamp duty) 다.
BSD 같은 경우에는 싱가포르 시민권자, 영주권자, 외국인의 신분의 상관없이 싱가포르 부동산 가격에 따라 무조건 내야하는 취득세 개념 세금이다. 아래는 싱가포르 부동산 가격에 따른 BSD 취득세 세금 표다. (2023년 5월 기준)
부동산 구입 가격 | BSD rates for residential properties | BSD rates for non-residential properties |
First $180,000 | 1% | 1% |
Next $180,000 | 2% | 2% |
Next $640,000 | 3% | 3% |
Next $ 500,000 | 4% | 4% |
Nest $ 1,500,000 | 5% | 5% |
In excess of $3 million | 6% | 5% |
BSD 계산하는 법은 아래와 같다. 예를 들어서 $5 million (50억원) 콘도를 구매한다면 싱가포르 부동산 취득세(BSD)는 다음과 같다.
1% of the first $180,000
$180,000 x 1% = $1,800
2% of the next $180,000
$180,000 x 2% = $3,600
3% of the next $640,000
$640,000 x 3% = $19,200
4% of the next $500,000
$500,000 x 4% = $20,000
5% of the next $1,500,000
$1,500,000 x 5% = $75,000
Remaining Amount of $2,000,000
$2,000,000 x 6% = $120,000
그러니 2억이 넘는 취득세를 내야한다.
싱가포르 부동산 세금 취득세 ABSD
BSD를 냈다면 ABSD를 내야한다. ABSD는 싱가포르 시민권자, 영주권자, 외국인 경우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1가구 1주택, 1가구 2주택. 1가구 3주택에 따라 추가 취득세 ABSD가 달라진다.
싱가포르 시민권자 | 1 주택 | 0% |
2 주택 | 20% | |
3 주택 | 30% | |
영주권자 (PR) | 1 주택 | 5% |
2 주택 | 30% | |
3 주택 | 35% | |
외국인 | 모든 거주 부동산 | 60% |
싱가포르 시민권자인 경우에는 1주택에는 취득세로 ABSD 는 지불하지 않는다. 하지만 1가구 2주택을 한다면 20%의 취득세를 내야한다. 즉 10억원짜리 집을 하나 더 구매한다고 계산한다면 2억원이라는 취득세 ABSD를 지불해야한다.
한국사람인 경우에는 영주권자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첫 번째 부동산을 구매할 경우에는 5%의 세금을 내야한다. 예를 들어 한국인 영주권자 부부끼리 결혼을 한다면 HDB resale 또는 콘도를 구매할 수 있다. 부동산 가격이 10억원이라고 예를 들면 BSD + ABSD 를 지불해야한다. ABSD만 5000만원을 지불해야한다. 엄청난 부담인 것은 사실이다.
외국인 경우 싱가포르 부동산을 살려는 경우 세금은 60% 지불해야한다. 예를 들어 10억원 짜리 콘도를 살 경우 6억원이라는 ABSD를 감당하면서 사야한다.
싱가포르 부동산 구입 세금은 아래 사이트에서 계산할 수 있다.
싱가포르 부동산 취득세를 올리는 이유
싱가포르 부동산 집 구매 취득세를 이렇게 높게 측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싱가포르 경제와 지리적 상황을 생각해보자.
첫 번째 싱가포르는 땅이 아주 작은 도시국가다. 크기는 서울만하며 인구는 외국인 포함해 600만명이 거주한다. 인구가 늘어나면 집 수요도 늘어나게 되어있다. 하지만 싱가포르 땅 크기는 유한하다. 즉 지을 수 있는 집은 한정되어 있어서 1가구가 다주택을 억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두 번째 싱가포르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출산율이 낮다. 통계로 보면 1.0을 조금 윗돈다.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지 못하고 계속 오른다면? 싱가포르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못하고 출산을 포기할 것이다. 싱가포르 정부도 현재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세 번째 홍콩이다. 잘 알다시피 홍콩이 중국에 반환 문제가 큰 이슈다. 그래서 중국의 공산주의 정책에 불안감을 느낀 많은 사람들이 홍콩에 있는 자산을 아시아 금융 허브인 곳을 찾아 싱가포르로 많이 넘어왔다. 싱가포르 외국인 부동산 구매 나라별 비율을 살펴보면 1위가 중국, 2위가 말레이시아, 3위가 인도다. 중국 부자들이 싱가포르 부동산을 많이 구매한다. 이 역시 중국 정책인 공동부유로 인해 중국 부자들이 해외부동산으로 눈을 돌려 탈중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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