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경제 5대 산업구조

 

싱가포르 경제 산업구조 

싱가포르하면 어떤 산업이 가장 무엇이 떠오르는가? 여행 관광업? 금융업이 떠오른다. 하지만 싱가포르 내부를 자세히 들어다보면 제조업이 21.6%로 가장 큰 산업구조를 이루고 있다. 

 

1위 제조업 (Manufacturing)	21.6%
2위 도매업 (Wholesale Trade)	18.6%
3위 금융 & 보험 (Finance & Insurance)	13.5%
4위 운송 & 저장 (Transportation & Storage)	10.4%
5위 다른 서비스 산업 (Other Service industries)	9.3%

싱가포르는 소득세, 법인세가 낮고, 양도세, 상속세가 없는 나라다. 그래서 많은 부자들이 이민을 가고싶어하는 나라이며, 금융이 발달된 국가라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기는 하나 금융과 보험이 차지하는 비율이 13.5% 로 높지는 않다. 그래도 이 금융업 비율을 점차 높아질거라고 생각한다. 아시아의 금융허브로 싱가포르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홍콩 사태가 주된 이유다. 

 

 

4위 운송 & 저장 같은 경우에는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를 통과해야하는 말라카해협이 있다. 매년 8만척의 선박이 오가고 있다. 싱가포르를 지나가거나 배가 정박하려면 통행세를 내야한다. 여기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꽤 크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뒤쪽으로 선박이 지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태국과 중국이 크라운하를 만들려고 한다. 크라 운하가 만들어진다면 말라카 해협으로 선박이 지나가지 않아도 된다. 그러면 싱가포르 입장에서는 미래가 암울해질 수 밖에 없다. 중국이 태국과 크라운하를 추친하려는 이유는 중국의 원유수입의 80%가 말라카 해협을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말라카해협에는 미국 항공모함이 주둔해 있어서 중국의 안보에 큰 걸림돌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오피니언] 동남아의 바다 지름길, 크라(Kra) 운하의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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